데이터 경제의 발전으로 개인정보 수집이 쉬워졌지만, 그만큼 유출로 인한 범죄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경제 성장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명정보 활용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업은 개인정보 보호를 비용이 아닌 성장 투자로 인식해야 하며,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 해킹 방지와 개인정보 암호화 등 기술적 조치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데이터 활용이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더보기
🗣️회계 규제 강화, 횡령 잡는 칼 될까
2016년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 이후 상장기업의 감사인을 주기적으로 지정하는 제도가 도입되었지만, 기업 부담과 감사 품질 저하 등의 문제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도 도입되었으나,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처럼 제도만으로 재무적 위험을 완벽히 예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규제는 확대되고 있어 기업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2024년부터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지만, 이는 기업 자율성을 해칠 수 있으며,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규제보다 형량 강화와 내부고발 장려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더보기
이동열 대표변호사는...
24여 년간의 검사경력 대부분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기업·금융·반부패 수사를 담당해 왔으며,법무부 대변인으로도 근무하여 언론 관련 업무에도 종사하였습니다. 2019년 8월부터 약 2년 6개월간 변호사로 활동해 오면서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변론을 비롯하여 많은 기업 사건 변론에 맡아 오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