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로백스(LawVax)가 기업법무 전문가인 장진석 전 HMM 법무실장(사법연수원 21기)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로백스는 기업·금융 전문로펌 입지를 더 강화하게 됐다. 제30회 사법시험 합격 후 장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충정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약 30년간 기업구조조정 및 인수합병 등 분야에서 수행 실적을 쌓았다. 최근 10년 동안은 해운업계 장기불황에 따라 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했던 선박·해운 분야 대기업의 법무팀 두 곳을 거치며 경영개선 및 법률 리스크 관리를 맡았다.
기업 임직원이 업무과정에서 민·형사사건의 상대방이 되더라도 업무상횡령·배임죄의 이슈에 휘말릴 우려 때문에 개인이 변호사비용을 우선 부담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일부 기업은 특정 임원에 한하여 별도의 보험료를 부담해서 개인이 아닌 보험사가 약정된 범위의 변호사비용을 부담하게 하기도 한다.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GASI·회장 신동춘)는 21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14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변동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항공우주산업의 약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신동춘 GASI 학회장과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더보기